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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신비의 ‘얼음동굴’ 들어가보니 “짜릿”

호국영인 2012. 8. 9. 07:56

 

알프스 신비의 ‘얼음동굴’ 들어가보니 “짜릿”...

 

깊은 산 속에서 볼 수 있는 축축하고 컴컴한 동굴과 달리,

투명한 얼음이 빛나는 신비한 분위기의 얼음 동굴 내부가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네덜란드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카밀 타미올라(29)는 프랑스 알프스의 얼음동굴을 발견,

오랫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신비한 자연의 세계를 카메라에 담았다.


 

↑ 알프스 얼음동굴

 

타미올라는 8일간 알프스에 머물면서 끊임없이 빠르게 변하는 자연의 모습과 더불어

얼음동굴의 환상적인 자태를 고스란히 기록했으며 그가 목격한 얼음동굴은 사방이 미끄럽고

투명하며, 동굴이라기보다는 영화에 등장하는 신비한 터널의 모습을 띤다.

타미올라는 "이번에 탐험한 얼음동굴은 알프스 북쪽 해발 3800m 지점에 있으며,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로 놀라운 광경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얼음동굴에 다다르기까지 엄청난 위험을 감수해야 했지만,

한여름에 이런 특별한 경험을 하게 돼 매우 짜릿했다."면서 "아름답고 특별한 등반 탐험이었다."고

덧붙였다. 얼음동굴 외에도 알프스산맥의 최고봉인 몽블랑(Mont Blanc)의

아름다운 야경을 담은 사진도 함께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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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얼름동굴로 들어가려면 미끄러워 쉽게

    행동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이들지만...

 

    요즘같이 폭염으로 최고40.5도까지 올라가는데 

    얼름동굴로 피서를 갈수만 있다면

    더위가 순간으로 사라지고 도리어 춥다고

    코트까지 입어야 하겠내요.

 

    자연의 신비는 풀수없는 수수께끼가 아닐까요.

    그 수수께끼를 풀고자 많은 탐험가들이

    이렇게 탐험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