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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종말?…화산재, 용암에 번개까지 몰아친 화산

호국영인 2012. 8. 9. 08:12

 

   지구종말?…

   화산재, 용암에 번개까지 몰아친 화산...

 

 

마치 지구 종말이라도 찾아온 듯 화산이 시커먼 화산재를 토해내고 있는 가운데 주변에서 붉고 푸른 번개가 치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오늘의 천문 사진’(APOD)으로 소개한 이 사진은 아이슬란드의 사진작가 세그두르 스테프네손이 촬영한 것이다.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카비크 남부에 있는 코파보규르에 사는 스테프네손은 이 사진을 현지시각으로 지난 2010년 4월 17일 오후 10시 37분께 에이야프얄랴요쿨 화산에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 화산은 촬영 전달 처음 분출을 시작했는데 인근 도시로 많은 화산재가 날리면서 피해가 속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 두 번째 폭발은 작은 빙하 한가운데 아래에서 시작돼 많은 양의 빙하를 녹였고 그 빙하에 의해 식은 용암이 모래처럼 거친 유리 입자로 변하면서 화산 기둥이 솟아나듯 하늘 위로 솟구쳐 화산구름과 함께 여러지역으로 날려갔다. 이에 대해 스테프네손은 당시 상황에 대해 “내가 기억하는 한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5년 전부터 4륜 구동 지프를 타고 여행하며 화산 활동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고 있다. 또한 그는 화산 뿐만 아니라 오로라 사진으로 유명하다. 그가 1991년 아이슬란드 헤클라 화산에서 촬영한 오로라 사진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최고의 자연사진 100선에 뽑혔다. 13살때 사진을 시작했다는 그는 현재 화산과 오로라 풍경과 조류 등을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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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는 작가라고 칭 하여야 하나봅니다.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은 어느누구도 할수있다고

    생각을 하고있으나 이 작품같이 기다림속에서 순간을

    잘 이용한다는 것은 그렇게 쉽다고 생각지를 않습니다.

 

    순간의 포착도 중요하지만 자연이 어떻게

    표현을 해주느냐 따라서 공포를 느끼기도 하고

    아름다움과 부드러움을 볼수가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구을 만든 분이 누구라고 칭 할 수없기에 절대자라고 할까?

    지구를 만든분의 솜씨가 대단 하시기에...

    자연의 사진을 찍은 작가의 솜씨 다시한번 칭찬 하고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