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규모의 폭포에 번개가 내리치는 '어메이징'한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남미 가이아나 중부의 카이에테우르폭포(Kaieteur falls)에서 포착한 이 사진은 구름에 가린 태양 옆에 또 다른 어두운 구름 사이를 뚫고 내리친 번개의 선명한 모습이 강력한 번갯빛과 태양이 초당 13만 6200ℓ의 물이 쏟아져 내리는 거대한 폭포의 끝을 비춰 더욱 신비로운 느낌을 연출했다.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한 사람은 로버트 하딩이라는 사진작가다. 그는 오랫동안 카이에테우르폭포에 머물면서 이곳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다가, 폭포에 번개가 내리치는 보기 드문 장면을 생생하게 저장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펙터클한 장관을 선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베네수엘라가 영유권을 주장하는 카이에테우르 국립공원 내에 있으며, 1870년 영국 지리학자가 영국의 식민지이던 가이아나를 탐험하다 최초 발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순간을 포착한다는 것은 쉬운 것은 아니라고합니다. 순간의 선택이 일생을 좌우하듯이 지금 우리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순간 어느 삶을 택하느냐에 따라서 다음 세상의 좋은 곳에 문고리를 잡고 열수가 있는 것이 아닌가요.
번개가 내리치는 이 순간의 포착이 거대한 폭포의 끝을 비춰 더욱 신비로운 느낌을 연출 하듯이... 우리의 인생도 순간 어떤 길을 택해 연출하느냐에 따라서 바른 삶을 살아가는 것인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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