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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형님 구속에 외부행사 취소하고 '두문불출'

호국영인 2012. 7. 12. 04:13

 

MB, 형님 구속에 외부행사 취소하고 '두문불출'...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의 친형이 구속되는 사태가 생기면서 이 명박 대통령이 오늘 오전으로 예정됐던 외부행사 참석을 취소한 채 깊은 고민속에 빠져 들고 있다. 청와대는 이 명박 대통령이 11일 오전

서울 서울에서 열리는 한 외부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전날밤 불참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 행사는 원래 확정된 일정은 아니고 유보적이었는데 대통령 참석이 긴요한 규모의 행사가 아닌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이 행사 불참은 어제 저녁 일찍 결정됐고 이 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구속은 밤 늦게 결정됐기 때문에 두 사안 사이에 관련성이 없다"면서 "불참의 의미를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도 "오늘 행사는 특별히 발표될 정책이 없고 사회적 관심을 다시 모은다는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점들이 고려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으며 결국 대통령의 외부행사 불참이 친형인 이 상득 전 의원의 구속과는 무관하다는게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그러나 청와대 일각에서는 최근 한일 군사정보 보호 협정 체결 과정의 논란으로 최측근 참모가 옷을 벗고 퇴임후 사저 문제에 대한 국정조사와 민간인 사찰에 대한 특검 등의 거센 파도가 청와대로 몰려 오는 가운데 '만사兄통'으로 불린 친형의 구속이 결과적으로는 대통령의 외부행사 참석을 막은것으로 분석하고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외부 행사에 나갈 경우 이 전 의원 구속 사태에 대해 사과건 유감이건 어떤 형태로든 언급할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현재로서는 딱히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판단이 작용했을 가능성도 높다는 뜻이며 대통령 이날 행사 불참이 어떤 이유에서 결정됐건 관계 없이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특별한 외부 일정 없이 두문불출하는 모양새가 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안에 머물면서 핵심 참모들과 향후 대책을 깊이 고심할 것으로 보이고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아직은 대통령의 직접 사과 계획은 없으며 '긴 침묵 속에서 깊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고 일부에서는 이 전 의원에 대한 검찰의 기소가 이뤄지는 시점 정도에서 이 명박 대통령의 사과 등 언급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하고 있다.

일부 청와대 참모들은 대통령이 직접 사과할 경우 임기말 레임덕 현상이 속도를 더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우려하고있는것으로 전해지고있다.이래저래 임기만료 7개월여를남긴 청와대의 고심은 점점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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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글 기사를 보며 참담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우리 국민이 떠들썩 거리며 경재를 그리고 더불어 잘살아보려

          그많은 우리국민의 세금과 바램을 모두 쏟아부어 믿고 뽑았준

          우리 모두의 바램이었던 우리 나라를 대표하고 국민을 위할줄

          믿고 뽑아 맏겨준 사람이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아니라 자신들

          집안 혈육을 위한 정치였던 것인가?

      

          요즘 tv.에 방영되는 드라마 무신에서 보듯이 나라를 통치하고

          걱정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가정보다 나라가 우선

          아닌가 나라가 있어야 지역이있고 그속에 가정이 존제하듯이

          가정이 존제 하고 나라 국가가 있단 말인가?

    

          국민없는 지도자가 있을수 있나 정치나 경제나 그 틀을 이루고

          직접 만들어 가는기본힘은 상위계층에서 흔히 말하는 힘없다는

          국민들 아닌가  그 국민들이 외면할때 경제분야에 생산은 마비

          되어 산업은 몰락할 것이고 청치를 불신할때는 나라가 흔들리고

          위험에 처할지 모를것이다 그런데 요즘의 상위계급이라 칭하는

          사람들은 국민들의 마음을 단 한번이라도 헤아려 보려 하는가?

          국민들의 터지는 분통을 잠시라도 생각해 보았는지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