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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04년만에 최악의 가뭄‘수백억원이 타들어간다’

호국영인 2012. 6. 28. 11:28

 

전남 104년 만에 최악의 가뭄 ‘수백억원이 타들어간다’

감자·고구마·양파 등 작황 수확 2%만줄어도 940억피해...

 

104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전남도내 농산물 생산량이 감소해 수백억원대의 피해가 예상된다.

2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말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마전선이 북상해

비가 내릴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만 가뭄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해

농산물 생산이 작년보다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전남도내 1년간 농산물 생산액은 4조7000억원가량으로, 이번 가뭄으로 생산액이 2%만 감소한다고

해도 940억원 정도의 피해액이 발생한다. 가뭄 피해가 감자, 양파, 마늘 등 밭작물에 집중되면서

출하량 감소는 물론 농산물 가격 상승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도내 밭작물 생산량은 201만t으로 생산액만 1조4000억원이 넘는다.

전국 대비 21% 수준의 높은 재배 면적을 차지하는 고구마는 현재까지 580ha가 시듦 현상을 보여

가뭄이 지속되면 피해면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해마다 평균 700억원대를 생산하는

고구마는 지난해 3818ha 재배 면적에 7만175t을 생산해 742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그러나 시듦 피해가 발생한 580ha에서 올 수확이 제대로 안 되면 생산액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2137ha에서 4만7994t이 생산된 감자는 올해 5만6000여t 생산을 목표로 했지만,

일부 지역 작황이 부진해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확시기에 접어들었지만 만생종 알이

굵어지지 않아 작황이 부진한 양파도 지난해 생산액 3812억원보다 10%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아직 가뭄이 진행 중이어서 전체 생산량 감소에 대한 정확한 전망은 할 수 없으나

일부 작물은 생산량 감소가 나타나고 있다"며 "생산량 감소에 따라 양파나 감자 등

몇 몇 작물은 가격이 오르고 있어 가뭄에 대비한 농작물 관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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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지금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게되는 것은 텃밭에 심은 푸성귀를    

    보면 내몸이 타들어가는 느낌을 느끼는 것입니다.

 

    산과 들과 바다까지 가뭄으로 인하여 곡식과 야채와

    호수에는 물이 말라 물고기가 떼죽음을 했고 바다에는

    조개류까지 괴사하고 바다물고기들까지도 문제가 되고...

 

    모두가 걱정으로 잠을 설칠정도 세상의 가뭄이네요.

    이런 가뭄이 왜 그런지를 아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런지...

    우리나라에만 극한된 것은 아니지만 세상의 어려움은 똑

    같을 것이지만 발등에 불떨어진것 같은 느낌입니다.

 

    끝세상이 가까울수록 이 어려움은 더 할 것이라는 생각뿐..

    지금 우리는 너나를 떠나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겠지요.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그분의 말씀처럼...

    이렇게 어려울수록 정신을 차려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