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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얼음량 최소…올 겨울 '최악 한파' 예상

호국영인 2012. 6. 27. 07:42

 

북극 얼음량 최소…올 겨울 '최악 한파' 예상...

 

더위에 가뭄에 여름병에 하루하루 이렇게 고생하면서 보내고 있는데 계절이 바뀌면 좀 나아질까?

아니다. 올 겨울에 최악의 한파가 우려된다는 분석이고 북극의 얼음량이 그 증거이며 부서지고,

무너져내리고, 북극을 덮고있는 바다얼음이 급속도로 녹아내리고 있다.

지난 18일 현재 북극 바다의 얼음 면적은 1062만 평방 킬로미터로 역대 6월 관측사상 가장 작았다.

이상 고온현상으로 얼음이 빠르게 녹고 있는 것이며 얼음이 녹아 물이 될 경우 물이 얼음보다

더 많은 태양열을 흡수하기 때문에 얼음은 더 빠른 속도로 녹게 된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올해 북극의 바다 얼음 면적이 사상 최소규모가 될 것으로 보고 문제는 북극 바다 얼음이 많이

녹을수록 올 겨울 한반도에 기록적인 한파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김백민/극지연구소 기후연구부 박사 :

북극에 이상고온이 나타나면 한반도 상공을 지나가는 제트기류 흐름에도 이상이 생겨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게 되어 한파와 폭설이 더욱 자주 나타나게 된다.] 북극 바다

얼음이 많이 녹았던 2010년 겨울, 서울에는 25년 만의 한파가 찾아왔으며

겨울철 3달 최저기온 평균이 영하 6도를 기록했고, 아침 기온이 영하 17.8도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지구촌 곳곳에 나타나고 있는 이상 고온현상, 단순히 여름철 고온현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겨울철까지 기상 이변을 몰고 오지 않을까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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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년전에 호국인 촌 그분께서 말씀중에

    빙하가 서서히 녹고있다는 뉴스와는 다르게

    급속도로 녹고 있다고 하셨는데

    지금 그상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항상 일어날 것을 말씀속에 귀띰 하셨는데

    올해는 상상도 하지 못하게

    세계가 가뭄으로 허덕이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곡식이 타들어가는데

    날씨가 가을 날씨같이 바람만 불고 있는데

    앞으로 먹거리에 문제...

    생기는 것이 아닐까도 생각되네요.

 

    올 겨울에 몹시 춥다는 기사에

    여름철 고온현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올겨울에는 살을에이는 추위가 올지 모르는

    끝세상이 눈앞에 와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