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8000년 전 ‘에로틱 미술 작품’ 호주서 발견

 

2만8000년 전 ‘에로틱 미술 작품’ 호주서 발견...

 

호주에서 2만 8000년 전 그려진 '암면미술'(Rock Art) 흔적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msnbc.com,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의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작품은 호주 북부의 오지 중 하나인 안헴 랜드(Arnhem Land)에 있는 동굴 천장에서 발견했으며, 전문가들은 약 2만 8000년 전 이곳에 살았던 선사시대 원주민이 목탄을 이용해 그린 것으로 추정한다. ↑ 2만8000년 전 예술작품 호주서 발견   이 동굴의 천장과 기둥은 온통 그림으로 뒤덮여 있으며, 눈에 띄는 것은 일부 그림들이 현대의 외설작품과 유사한 형태를 가졌다는 점이다. 데일리메일은 "남녀 사이의 성관계를 묘사한 이 암면미술은 인류의 공통 관심사가 아주 오래 전부터 이어져 왔다는 사실을 알려준다."고 전했다. 이 동굴 암면미술 작품을 연구 중인 브라이스 바커 서던 퀸즈랜드 대학(University of Southern Queensland) 고고학 교수는 "목탄으로 그렸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라면서 "대부분의 암면 미술작품은 천연 미네랄 광물질로 그려져 그 제작 시기를 정확히 가려내는데 어려움을 겪지만 이번만은 달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2만 년 이상 된 작품은 전 세계에서도 매우 드물다. 호주 원주민들이 이곳에서 약 4만 5000년 전부터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우리는 아직 이 지역의 극히 일부만 발굴한 상태다. 2만8000년 보다 더 오래된 유물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샐리 메이 오스트레일리아국립대학교 고고학 교수는 "이번 발견은 엄청난 의의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 ※ 사람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모두들 손으로 생각을     표현 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보면 사람들은 다른 동물과는 전혀다른 영이     크기에 그런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영장의 동물 즉 혼이 크기에 커다란 동물을      다룰수가 있으며 그들을 부리며 사는 것이 아니겠는지요.     그들이 지금 지구를 파헤치는 최고의 파괴자가 아니겠습니까 .     지금 지구는 멸망이라는 기로에 서서 많은 시달림을 받고있네요.       예전의 사람들은 지구가 이렇게 될지도 모르고 동굴속에     살면서 후세에 남기는 그림을 그려놓았는데...      우리는 정신을 차려 옛날로 되돌아 갈 수 있게 만들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