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우주의 ‘분홍 바람개비’

호국영인 2012. 6. 18. 09:38

NASA, M101 은하에서 나오는 전 파장 촬영 합성 사진 공개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지난달 24일 지구에서 2100만 광년 떨어져 있는 M101 은하에서 나오는 다양한 빛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M101은 북두칠성의 자루 부분인 여섯 번째 별과 일곱 번째 별 사이에서 볼 수 있는 은하다. M101은 특유의 모양 때문에 영어로는 ‘바람개비 은하(Pinwheel Galaxy)’라고도 불리며, 지난해 9월 초신성 폭발이 관측되면서 유명해지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희거나 푸르게 보이는 사진과 달리 NASA에서 공개한 M101은 다양한 색을 보인다. 이는 사람이 눈으로 볼 수 있는 영역인 가시광선은 물론 자외선, 적외선, X선까지 모든 영역의 빛을 동시에 포착해 합성했기 때문이다. 마치 일반 카메라, 적외선 카메라, 자외선 카메라 등 다양한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동시에 보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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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계는 사람들이 상상 할 수없는 아름다움이 항상 

    존제하고 있다고 봅니다.

    사람의 눈으로는 볼수가 없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