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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좀비 만드는 마약.'악마의 숨결'등장 충격!

호국영인 2012. 6. 9. 00:18

 

 

사람, 좀비 만드는 마약..'악마의 숨결' 등장 충격!

콜롬비아 현지서 급속도로 퍼져...

마약 흡입시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행동...

 

영화 <새벽의 저주> 포스터.
▲영화 <새벽의 저주> 포스터.

 

콜롬비아에 사람을 좀비(zombie)처럼 만드는 '신종 마약'이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최근 '악마의 숨결(Devil's Breath)'이란 이름의 신종 마약이 남미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 마약을 흡입한 사람은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한 행동을 하고, 나중에 정신을 차리더라도 자신이 저지른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는 심각한 증세를 겪게 된다"고 전했다. '악마의 숨결'의 정식 명칭은 '스코폴라민(Scopolamine)'. 콜롬비아 현지에서 자라는 '보라체로(Borrachero)' 나무에서 추출되는 스코폴라민은 강력한 환각 작용을 일으키며 과다복용시 사망에 이르게 하는 맹독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보라체로는 콜롬비아 말로 '당신을 취하게 한다'는 뜻이다. 콜롬비아에선 오래전부터 어머니들이

자녀들에게 "보라체로 밑에서는 절대 잠들지 말라"는 경고를 누누이 할 정도로 이 나무의 위험성을

경계해 왔다.보라체로에서 뽑아낸 성분으로 만들어진 스코폴라민은 약효가 세고 냄새가 전혀 없어

현지 마약중독자나 범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일부 범죄자들은 부지불식간에 사람들에게 스코폴라민을 먹인 다음, 환각 상태에서

돈을 빼내도록 지시하거나 성적 유린을 하는 등 상상을 초월한 범죄를 저질러 온 것으로 밝혀졌다.

 

 

영화 <새벽의 저주>의 한 장면.

▲영화 <새벽의 저주>의 한 장면.

 

한편, 얼마 전 미국 마이애미의 한 고속도로에서 벌거벗은 채로 노숙자 로날드 팝포(65)의 얼굴을

공격해 전 세계를 경악케 한 용의자 루디 유진(31)은 신종 마약 '배스 솔트(Bath Salts)'를

복용한 상태에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경찰의 총을 맞고 즉사한 유진의 시신을 부검한 경찰은 체내에서 다량의 '배스 솔트' 성분을

발견했다. 배스 솔트는 소금처럼 분말 형태로 돼 있으며,

코카인이나 LSD와 비슷한 환각 효과를 일으킨다. 과다 복용시 몸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들고

스코폴라민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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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에 사람을 좀비처럼 만드는 '신종 마약' '악마의 숨결'

    이란 이름의 신종 마약이 남미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하네요.

    마약을 복용하면 살아있는 사람을 뜯어먹고도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조차 기억을 하지 못하는 좀비의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마약을 복용한다는 것자체가 자신을 자제 할수가 없는

    행동이겠지만 마지막 촛불이 꺼져가고 있는 순간이기에 

    뒷 생각없이 막 가는 행동을 하는 것이 안타깝네요...

    

    과학의 발전은 몸을 편하게 하기위한 발전이지

    정신을 위한 발전이 아닌 도리어 정신을 황폐하게 만들고 있기에

    지금 같은 사건이 용납되어 이제는 좀비의 길을 걷게하고 있네요. 

    안타깝고... 안타깝습니다. 정신 좀 차렸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