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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쇠말뚝 박힌‘뱀파이어’해골 발견

호국영인 2012. 6. 8. 05:51

가슴에 쇠말뚝 박힌 ‘뱀파이어’ 해골 발견...

뱀파이어(흡혈귀)는 정말 존재했던 것일까. 최근 고고학자들이 가슴에 쇠말뚝이 박힌 해골을 발견했다고 6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이 보도했다.이 신문에 의하면 고고학자들은 지난 3일 불가리아 흑해연안 도시 소조폴에 있는 한 수도원 근처에서 가슴에 쇠말뚝이 박힌 채 약 800년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골 두 구를 발굴해 냈다.

↑ 드라큘라 영화 이미지

↑ 쇠말뚝 박힌 뱀파이어

 

이에 대해 역사가이자 불가리아 국립역사박물관장인 보이다르 디미트로프는 "말뚝에 박힌 이 두 해골은 과거 불가리아 일부 마을에서 흔히 행해진 풍습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과거 일부 사람은 죽은 자가 안장되기 전 쇠나 나무 말뚝을 심장에 박지 않으면 뱀파이어로 되살아난다고 믿어 피해를 막기위해 이 같은 행동을 했던 것이라고 이 역사가는 설명했다.

또한 디미트로프 관장은 지난 수년간 불가리아 일대에서는 뱀파이어가 되는 것을 막기위해 말뚝에 박힌 시체가 100여 구나 발굴됐다고 말했다. 그는 "난 이런 일반적인 발견이 왜 그렇게까지 인기가 있는지 확실한 이유를 모르겠다."면서도 "아마 '뱀파이어'라는 단어가 가진 신비함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미트로프 관장은 과거 뱀파이어는 종종 귀족이나 성직자 출신으로 "재밌는 점은 말뚝이 박힌 시체에는 여성이 없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마녀를 두려워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달 이탈리아의 연구팀은 베니스 인근 라제레토 누오보 섬에서 입에 벽돌이 박힌 채 죽은 여성의 유골을 발굴해내기도 했다. 이 섬은 지난 1576년 전염병이 돌아 마을 사람들이 대부분 사망한 뒤 격리됐던 장소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피렌체대학 인류학자 마테오 보리니는 "이 발견은 일부 중세인들이 뱀파이어를 흑사병과 같은 전염병 확산의 배후라고 생각했다는 미신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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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함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뱀파이어로 오인되어 죽어서도

    영혼이 편안하게 갈 수없게 가슴에 말뚝을 박았다니... 

    물론 몸체서 혼이 빠져나가면 그만인 시체이지만 그시체가

    아프다고 말 할리는 없지만 죽어서도 억울한 영혼들이

    허공을 떠돌수 밖에 더있겠습니까?...

 

    시체의 가슴에 말뚝 박은 것을 보니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도

    많았을 것이라 생각되는 것은 마녀라고 몰아 죽이는 사건이

    많았기에 그럴 것이다하는 생각이고  어쨋든 세상에 태어남은

    모두가 괴로움이기에 자신을 이곳에서 닦고 닦아 나자신이

    누구인지를 찾아 바른길을 걸어 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