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석영 결정체를 분석해 이곳에 형성됐던 마그마가 500년 동안 고였다가 분출했음을 밝혀냈다. 롱밸리 슈퍼화산은 76만년 전 북미 대륙 절반을 화산재로 덮을 정도의 초대형 폭발을 일으켰었다. 과학자들은 특히 그 어떤 화산 폭발보다도 수백 배나 큰 규모인 이 화산이 폭발할 경우 수천 ㎦에 달하는 파편이 방출돼 향후 수년간 지구 기후에 큰 영향을 끼치리라 예측했다. “이번 연구로 슈퍼화산을 일으키는 마그마가 폭발없이 오랜 기간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 면서 “슈퍼화산의 분출은 이제 시간 문제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금까지 알려진 마지막 슈퍼화산은 7만여년 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서 발생한 토바 화산 폭발로 그 휴유증으로 인류가 멸망할 지경에 놓였던 것으로 학자들은 보고있다. 이번 연구에 마그마가 형성되면 분출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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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주 롱밸리의 슈퍼화산 터 암석 속 석영결정체 표본을 분석한 결과 마그마가 500~3000년간 고인 뒤 분출된 사실을 발견했다고하며 20만년의 정도 고인 후 분출된다는 기존 학설을 뒤집는 결과라고 하네요.
슈퍼화산이 터지면 그 어떤 화산 폭발보다도 수백 배나 큰 규모인 이 화산이 폭발할 경우 수천 ㎦에 달하는 파편이 방출돼 향후 수년간 지구 기후에 큰 영향을 끼치리라 예측 하고 있기에 지구가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기에 사람들은 생각에 생각을 하여야 할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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