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이야기

시드니독도광고,사비1400만원들인고동식회장

호국영인 2012. 5. 25. 04:13

 

시드니 독도 광고,

사비 1400만원 들인 고동식 회장 “조금이라도 보태야”...

호주 시드니 국제공항에 독도 광고가 등장해 화제다.
5월21일
비정부기구(NGO)인 '조국사랑 독도사랑 호주연합'에 따르면

이 단체의 회장인 고동식(60) 씨는 사비로 1만2천 호주달러(약 1380여만원)를 들여

시드니 국제공항 내 입국장 부근 모니터에 독도 광고를 게재했다.

가로 6×4m 크기를 자랑하는 이 광고판에는

'한국 동해의 독도(Dokdo Island of Korea East Sea)'라는 영어 문구와 함께

항공사진으로 촬영한 대형 독도 사진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는 앞으로 6주간 호주 시드니 공항을 오가는 세계인을 상대로

독도가 한국 땅임을 널리 알리는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보인다.

시드니 독도 광고와 관련해 고 회장은 "국가 차원에서 국제기구를 통한 동해 병기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이 광고를 통해 독도가 의심할 여지가 없는 한국땅이며, 일본해가 아닌 동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취지를 밝혔다. (사진출처: 우리땅 독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