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강릉서 채운 현상 관측,1시간 40분 지속

호국영인 2012. 4. 20. 10:28

기상청은 19일 오전 11시50분부터 오후 1시 30분께까지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에서 채운(彩雲) 현상이 관측됐고 기상청은 이날 채운 현상이 고도 3km 정도인 고적운에서 태양광선의 회절 현상에 의해 나타났다고 설명했으며 기상청에 따르면 채운 현상은 지난 2011년 강릉에서 9차례 관측돼 최근 10년 중 가장 많이 나타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채운 현상은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속되는데 오늘처럼 1시간 40분 정도 지속된 것은 드물다"고 밝혔다.


채운 현상은 구름에 색채가 나타나는 현상으로 태양으로부터 30° 또는 그 이상 떨어진 곳에서 볼 수 있다. 특히 녹색 또는 복숭아색의 무지개 빛이 얼음으로 구성된 얇은 구름에서 주로 나타난다.

강릉에서 무지개색 구름 '채운' 관측…희귀 현상

 

※ 무지개색의 구름을 우리는 채운 현상이라고 부르는 것은 몰랐지만

    호국인 촌에서는 가끔 보일때가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