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소개

호국인촌 이런곳 (2)

호국영인 2012. 3. 12. 00:04

 

 

호국인촌 이런곳 (2)

 

 

선대의 예언자들이 예언할 당시의

기천은 오직 고달픈 민초들이 전쟁과 병액.배고픔 등을

피하기 위해 찾아나선 꿈의 성지이자

약속의 땅이고 축복의 땅이였읍니다

 

그때보다 문명의 속도와 규모가 지금은 몇십배 빠르고 커졌지만

오늘날의 기천 역시 지명만 기촌으로 바뀌였을뿐

민중들의 유구한 소망이 담겼던

그기맥은 오롯하게 흘러 내리고 있음을 느낄수 있읍니다

 

정말 이곳이 약속의 땅이자 축복의 땅인지를 알려면

한글이전의 이두문자를 파자하여 한동안 생각해야 정확하게

그지명을 해독할수 있어 그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면

 

일반인들로서는 해독하는 것조차 불가능하지만 여러곳

문헌 속에 나타나고 있는

예지명속의 기천인것만은 틀림없읍니다

 

지금 현재의 호국인촌을 중심으로 왼쪽은 양백산 물줄기가

흘러 내리고 오른쪽은 소백산 물줄기가 흘러내려 정확하게

호국인촌 대문앞에서 합류하여 남한강으로 흘러 갑니다

 

때문에 기천의 기는 숲을 이룬 양백산과 소백산이 쭉뻗어내려

이룬곳에 두줄기 물줄기가 합류하여

천(川)즉 내를 이룬곳에 자리잡고 있다는 뜻이 될것입니다

 

도선국사의 도선비기에 등장하는 십승지를

답사한 사람들의 말을 빌리면 이들 보길지는

무엇보다도 산세가 빼어나고 따뜻한 데다 주민들의 인심도

넉넉하고 농사짓는데 필요한 물줄기가 가까이 있는 공통된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합니다

 

그러나 비단 이런 예언서 속의 십승지가 아니더라도

현재 호국인촌 위치한 곳에는 넓은폭을 가진 개울물이

가뭄에도 그칠줄 모르고 양쪽에서 콸콸 흘러 내리고 있읍니다

 

더욱이 호국인촌이 이곳 기천에 세워진것은

과거여러 예언서에서 공통적으로 보이고 있는

내용처럼 경치가 좋아서도 아니요 넉넉한 마을인심 때문도

 

아니며 따듯한 느낌을 내뿜는 산세 때문도

아니고 물줄기가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고 해서도

아니며 (정감록)의 예언과 맞아 떨어지는

우연의 일치처럼 보이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그보다 더 큰뜻그러니까 한국을 넘고 동양을 넘고

세계를 아우르며 위기에 빠진

지구를 아름다운 지구로 바꾸기 위해 세워진 것입니다

 

그러면서 먼저 우리가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며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살펴보는 것이 옳은 순서일 것이며

그런 다음에야 동양을 넘고 세계를 품으며

세계의 중심국가로 우뚝설수있는 것입니다

 

동서양을 통한 여러 예언서에도 이미 언급되어 있듯이

한국이 세계의 중심국가가 되기전에 그리고 세계의

중심국가가 된후라도 세계인들의 모범이 되기 위해서는

인간으로서 가장 기본이 되는 도리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스승과 제자가 없고

어른과 아이가 없고 남자와 여자가 없는

삼무(三無) 시대에 살고 있다는 말들을 합니다

 

인간의 지위와 역할이 사라지고 있는 혼돈의 시대를

비꼬는 유교적 교훈이지만 굳이 이런 교훈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현시대에서 인간의 기본 도리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도덕과 윤리는 바닥에 떨어져 패륜은 극에 달하고

문란한 성의 타락은 나락의 끝이 어딘지도 모를만큼

곤두박질치고 있으니 내가 누구이고 어디에 서있으며

무엇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도 모르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말과 크게 다르지 않은 듯합니다

 

바로 그맑고 깨끗한 인간의 영혼조차 비참해진 몰골로

아우성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두눈 빤히뜨고 쳐다보기만 할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혼미한 정신으로 어리둥절해 할 뿐입니다

한탄만 한다고 헝클어진 혼돈을 바르게 세울수는 없읍니다

 

오직 우리 인간의 맑고 깨끗한 영혼이

과학문명보다 훨신 더위대하다는 사실을 보여줌으로써

자연의 일부인 인간이 진정한 자연인의

삶을 살아갈수 있다는 사실부터 깨달아야 합니다

 

인간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것은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재물을 쌓으면서 멀쩡한 육신을 뽐내는 것이 아니라 맑고

깨끗한 영혼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숲이 우거져 산새가 우짖으며 개울물 흐르는

소리가 합창하는곳에 살지 않아도 도심의

빌딩속에 싸여 온종일 매연과 소음공해에 시달릴망정

 

내마음속에 천리향처럼 은은한 꽃향기가 흐르면

그것이 나의 영혼이고 진정한 내모습인 것입니다

그모습을 보려고 우리는 가끔 깊이 생각에 잠길때가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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