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아르헨티나 거대 빙하 무너져 '장관 연출'

호국영인 2012. 3. 7. 01:11

 


아르헨티나
의 대표적 관광지인 페리토 모레노 빙하에 있던 얼음댐이 무너지면서 장관이 연출되었다.
지난달 말부터 조금씩 붕괴될 조짐을 보이던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현지시각으로 4일 새벽 4시쯤 얼음댐 하나가 붕괴되면서 얼음 조각들이 산타크루스주 남부 국립공원에 있는 아르헨티나호로 쏟아져 내렸다.

관광객 5천여 명은 이 '아이스 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붕괴되기 전날인 3일부터 공원에서 기다렸지만 얼음댐이 한밤중에 붕괴되는 바람에 공원 관리인 몇 명만 붕괴 장면을 목격했고, 한 목격자는 "멀리서 들릴 정도로 엄청난 굉음이 났다"며 "얼음을 통째로 들이붓는 것처럼 굉장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파타고니아 빙원에서 거대 빙하로 손꼽히는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매일 1.7m씩 이동하며 주기적으로 얼음댐을 형성한다.

 

※ 자연은 우리가 근접을 못하게하기도 하네요.

    온난화로 인해 급속도로 녹아내리는 빙하에 있던

    얼름댐이 무너지는 장관을 연출하는데...

 

    우리는 걱정이 앞서네요.

    이렇게 계속 녹아나린다면 지구가 앞으로 어떻게

    될까가 큰 걱정인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들을 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