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오스트리아 알프스 폭설 6m쌓여

호국영인 2012. 1. 14. 00:10

 

 오스트리아 알프스 폭설 6m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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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서부 알프스 지역에 내린 폭설로 막혔던 도로가 복구됐다.


세계 곳곳에 가뭄, 홍수, 이상기온 등 기상이변이 계속해서 관측되는 가운데

 오스트리아에는 지난 주말부터 폭설이 내려 6m 가량 눈이 쌓였으며

모든 도로와 철로가 차단돼 영국인 스키 관광객만 1000명 이상 마을에 고립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관광객 수천명이 마을에 고립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기록적인 폭설로 이 지역 7만6000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은 며칠간 추위에 떨어야 했으며 리프트를 가동할 수 없어

산 중턱 리조트에 머물던 150여명의 관광객이 고립되기도 했다.

오스트리아 당국은 즉시 눈사태 경보를 발령하고

공군 헬기 등을 동원해 산에 고립된 노약자를 산 아래로 이동시켰으며

당국의 노력으로 도로와 철로는 다시 개통되고 전기 공급이 복구된 지금,

오히려 다량의 눈 때문에 슬로프의 설질이 좋아지며 더 많은 스키 관광객들이

이 지역을 찾고 있으며, 스키강사는 "크리스마스 전까지만 해도

이상고온에 눈까지 오지 않아 스키를 제대로 탈 수 없었지만

폭설로 인해 현재 슬로프 설질은 환상적"이라고 말하고있다.

 

브라질 남동부 리우 주 등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계속된 폭우로 이미 수십 명이

    목숨을 잃었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있는데...

    브리질과는 반대로 오스트리아에서는

    많은 눈이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있던 곳이 도리어 지금은

    스키어들이 부쩍늘어 나고 있다고 하는군요. 


     세상은 이렇게 같은것 같으면서도 다른것입니다.

    좋은것이 있으면 나쁜것이 있듯이

    그래서 세상은 공평한것이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그런데 지금의 흐름은 공평하다고 하기에는

    우리들 자신이 지구를 너무많이 망가뜨려 놓았기에

    그것을 어떻게 되돌려 놓울 수가 있는지를

    생각하는 것이 급선무인 것이 아닌가 합니다.

   

    호국인촌 우리는 사람들에게 많은 예시를

    지금까지 주고 있는데

    사람들이 알아듣고 실천하지않는 안타까움만을 느끼며

    어서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할 뿐입니다.

    오스트리아나 브라질에 내리는 눈과 비의 소식을

    들으면서 왜 그런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는 정말 생각하고 또 생각하여 세상이 

    왜 이렇게 되는지를 알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