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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와 정력에 좋다"는 말에 코뿔소 멸종위기

호국영인 2012. 1. 12. 00:17

 

"암 치료와 정력에 좋다"는 말에 코뿔소 멸종 위기...
잠시 하락세를 멈추는 듯했던

멸종위기종, 코뿔소의 수가 다시 급감하고 있다.

코뿔소 뿔이 각종 암에 특효약이라는 소문이 퍼져 수요가 급증했고,

밀렵꾼이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다큐멘터리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에 따르면

최근 코뿔소 뿔의 가격은 최고가를 갱신 중이다.

암시장에서 1kg당 무려 6만5000달러(약 7500만원)에 달하며

금이나 백금, 심지어 코카인보다도 비싸다.

보양 식품인 녹용보다도 수십 배나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 [조선일보]/조인원 기자 join1@chosun.com

 

 

이렇게 코뿔소의 수난이 시작된 때는 2007년부터다.

아시아권 국가들에 "코뿔소 뿔이 암에 특효"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수요가 급증했다. 코뿔소 뿔은 또 정력제로도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과학자들은 코뿔소 뿔의 약효를 검증한 결과

기존의 생각이 사실이 아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코뿔소 뿔은 항암효과가 없을 뿐더러

인체에 도움되는 성분도 전혀 없다"는 것이다.

※ 그런대도 코뿔소 뿔을 찾는 사람들은 줄지 않았고,

     지금도 밀렵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왜 그렇게 건강에 대한 욕구가 강할까요.

     백년도 안되는 삶를 살면서 

     얼마나 많은 일들이 저질려지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누가 누구을 탓하기전에...

     잡는자와 먹는자 똑같은 생각속에서 일어나는일들이다.

     

     하나가 열이되는것처럼 모든일은 하나에서 만들어진일

     사람들은 생각하여야 할일이 있다고.생각한다.

     태어나면 죽음이있다.영원한것은 없는데.

     한번쯤 자신을 생각하고

     시작과 끝을 생각 해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