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신의 눈'이라 불리는 'NGC 7293' 성운을 공개했다. 이 성운은 중앙부의 푸른빛과 주변의 주황빛이 조화되면서 신비스럽고 선한 느낌을 자아내 이 같이 불린다. 다소 음산한 느낌을 주면서 '사탄의 눈'으로 불린다. 또한 이 성운은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사우론의 눈'이란 별칭으로도 불린다.
한편 '신의 눈 vs 사탄의 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신비롭네요" "영화에나 나올 법한 풍경" "이름 잘 지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참 이름도 잘 짓는다고 생각이듭니다. 신의 눈과 사탄의 눈이라고 하니까 정말 그렇게 보이는 것은 사람들의 말에 따라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네요.
우리는 눈으로 보이는것과 마음으로 보는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겠지요. 눈에 보이는 현실보다는 마음으로 보는 진실함이 진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주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기보다 왜그런지? 무슨일로 그렇게 되는지?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런지 등 등 알아야 할 것은 다 알아야겠지만 그것보다 더급한 것은 지금의 현실입니다.
지구가 어떻게 될지를 생각해봐야하는 것이 아닐까요. 성운을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운명도 잠깐은 생각 해볼만한 것이 아닌가요. 진짜 지구를 생각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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