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0만 년 전 지구에 떨어져 공룡을 멸종시키고 수많은 동식물들을 사라지게 한 소행성은 무엇이었을까. 운석 충돌설은 과학계에서 정설로 받아지고 있고 연구가 계속되고 있지만 충돌을 일으킨 소행성에 대한 정보는 여전히 물음표로 남아있는상태이다.
2007년 저널 ‘네이처’에 소행성에 관한 새로운 이론이 실렸으며, 윌리엄 보트케 박사를 포함한 미국 과학자들은 소행성들의 궤도 수천 개를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추적한 결과 지구와 충돌한 소행성이, 1억 6000만 년 전 화성과 목성 사이에서 만들어진 밥티스티나(Baptistina) 소행성군의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 주장은 당시 학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나 4년 만에 뒤집혔다고 스페이스닷컴이 21일(현지시간) 보도하고있으며, 미항공우주국(NASA)의 광역적외선탐사망원경(WISE) 연구팀이 지난해 1월부터 올 초까지 소행성 15만 개 이상의 반사율, 크기, 궤도 등을 추적하여 지구 대멸종을 불러온 소행성이 밥티스티나 소행성군의 것이 아니라고 결론지었다
연구진은 이전 연구는 결정적으로 시간계산의 오류가 있었다고 지적하였으며, 린들리 존슨 연구원을 포함한 연구진은 “조사 결과 밥티스티나 소행성군은 1억 6000만 년 전이 아닌 8000만 년 전 일어난 충돌로 1000여 개의 소행성들을 만들었을 것”이라고 정정하였다.
지구가 6500만 년 전 충돌을 하였다는 게 사실이라면, 소행성이 충돌지점까지 날아가는 시간이 턱없이 모자라기 때문에 그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이 주장의 핵심이고, 연구진은 “소행성군을 계속해서 관찰하여 이들이 어떻게 모여들고 흩어지는 등 이동에 관한 이론적 조사를 계속하여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이고있다.
※ 과연 공룡이 소행성에 의해 멸망했을까? 만약,소행성이 공룡을 멸종시켜 버릴 정도였다면, 다른 생태계도 멸종이나, 그에 필적할만한 충격을 받았을텐데 다른 생명체가 멸망하지 않은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지름 10 km 정도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하면서 지질층을 파고들고, 거대한 충격이 지구를 강타할 때 그와 함께 분출될 열기는 불길이 되어 바다를 넘어 세계 전역을 휩쓸고 지층으로부터 분출된 막대한 양의 수증기와 먼지가 대기를 덮게 되면 세계의 모든 나무는 불타게 되어 산소 부족 현상을 발생 시키고 연소로인해 생겨난 먼지가 대기권에 올라가 태양빛을 완전히 차단하게 되고... 해일로 인해서 사라지지 않은 생명체는 이후의 핵겨울 현상에 의해서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흘러, 먼지와 연기가 사라진 이후에 새로이 생태계가 살아간다는 것인데.... 소행성 충돌은 공룡 멸망의 한가지 이유가 될수는 있지만, 공룡 멸망의 이유 자체는 아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소행성이 충돌하기 전에도 공룡은 점차 멸망의 길을 걷고있었거나 아니면 생태학적으로 매우 취약한 상황에 처해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하며 막상 소행성이 충돌했을때도공룡과 삼엽충 등 일부 생물을 제외한 모든 종류는 살아남았다는 것입니다. 호국인 촌 그분께서 세상은 지금 마지막을 장식하려는 과정에 사람들의 정신이 어떻한가가 중요하고 자신들이 어느 길을 찾아서 가느냐가 이제는 더 중요한 것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지나간 일을 밝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돌아 올 일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참소리 쓴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랙홀서 뿜어져 나오는‘컬러 기류’최초 포착 (0) | 2011.09.25 |
---|---|
딱정벌레 애벌레, 두꺼비 잡아먹어 ‘먹이의 반란’ (0) | 2011.09.24 |
똥자루 [육신] (0) | 2011.09.22 |
現ㆍ古인류 근래 교잡 새 증거 발견 (0) | 2011.09.19 |
태양에 뛰어들어‘장렬한최후’ 맞는 혜성포착 (0) | 2011.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