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천문대에 따르면 M101나선은하에 속한 이 초신성은
지난달 25일 미국 팔로마 천문대가 처음 발견하였으며,
관측에서 확인된 별이 밝게 빛나고 있다.
M101 나선은하는 1500만광년 가량 떨어진 위치에 있으며,
은하의 질량은 태양의 160억배로 은하의 1/10에 불과하며,
관측된 초신성은 M101나선은하 내부의 160억개의 별 중
한 개의 별이 폭발한 것으로 천문대는 설명하였다.
초신성 폭발 우주쇼 40년만에 일반인도 본다
초신성 폭발 우주쇼를 일반인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40년만에 찾아왔으며,
초신성(超新星;supernova) 'PTF11kly'이 비교적 지구에서 가까운 약 2천만
광년 떨어진 M101 은하에서 생겨나 일반인도
작은 망원경이나 쌍안경 등으로 이 초신성 폭발 우주쇼를 볼 수 있다는 것.
M101 초신성은 미국 팔로마 천문대가
지난달 25일 발견해 'PTF11kly'로 명명하였으며
5일 뒤 서울대-경희대 초기우주천체연구단 공동연구팀도
이 초신성 폭발 우주쇼를 포착,
서울대 교내 24인치 망원경으로 관찰하고 있는것이다.
↑ 초신성 폭발 우주쇼
임명신 초기우주천체연구단장은 "이번 초신성 폭발은 일반인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우주쇼"라며 "20세기 이후 북반구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밝은 초신성 폭발 우주쇼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였다.
지구에서 소형 망원경으로 초신성 관찰이 가능하였던
가장 최근 사례는 지난 1972년 센타우루스 자리 근처의 'NGC 5253'
은하(약 1천100만광년)에서 터진 초신성으로 남반구에서만 볼 수 있었다,
이번에 발견된 M101 초신성은 앞으로 1~2주 동안 급격히 밝아졌다가
서서히 어두워질 것으로 보이며, 가장 밝은 시기인 이달 초순까지는
오후 8시30분 이후 약 1시간가량 북서쪽 낮은 하늘에서 소형
천체 망원경 또는 쌍안경으로도 관측할 수 있는것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대-경희대 공동연구팀이 이번 초신성의
관측 자료를 공유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M101 초신성 자료센터(http://bigbang.snu.ac.kr/~ysjeon/M101SN/doku.php) 를
방문하면 알 수 있는것이다.
※ 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세가지 원칙속에서
만들어지면 반듯이 부서지는 법인데
M101 초신성은 앞으로 1~2주 동안 급격히
밝아졌다가 서서히 어두워질 것으로 보이며
죽음을 앞둔 별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있지만...
우리는 눈에 보이는 화려함만 보고
신기하다는 생각뿐입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이지구도 문제가 있기에
우리 자신들 부터 되돌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세상이 왜 이렇게 흔들림이 오고있는지를...
호국인 촌 그분말씀처럼
세상이 다 되었다고 하지만
우리들 자신들은 다 된 세상을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