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태풍 간접영향권에 든 제주 점차 많은 비

호국영인 2011. 8. 7. 02:24

 

태풍 간접영향권에 든 제주 점차 많은 비...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권에 든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있다.

제9호 태풍 무이파가 북상하면서 6일 오후 5시 현재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20mm의 비가 내렸고

어리목은 14.5mm, 제주시는 8.5mm의 강수량을 기록하였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각각 발효되었으며,

또 제주도 육상은 6일 저녁 8시를 기하여 태풍주의보와 폭풍해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점차 태풍의 영향권에 들고 있는 것이다.

무이파는 순간최대풍속이 초속 41m로, 강풍반경이 430km에 이르고

중심기압은 955hpa의 강한 중형급 태풍이며,

6일 오후 5시 현재 중국 상하이 남동쪽 420km 해상에서

시속 27km의 빠른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는것이다.

7일 오후에는 서귀포 서남서쪽 34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한 뒤 8일 오후에는 중국 칭다오

동북동쪽 170km 해상까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중국 내륙으로 향하던 제9호 태풍 '무이파(MUIFA)'가

진로를 변경해 제주도 서쪽 해상으로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가운데

6일 저녁 서귀포시 법환포구에 집채만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이에 따라 6일과 7일 제주도에는 시간당 5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6-8m의

높은 파도가 일겠다하고, 7일 자정까지 예상강우량은

80-150mm, 많은 곳은 250mm 이상이다.

또 오는 8일까지 제주도 해안에는 강풍과 함께

해일 가능성이 있어 해안저지대의 침수피해가 예상되고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도농업기술원

농작물 관리요령을 발표하고 하우스감귤과 채소류 등의

밭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  우리나라로 무이파가 온다고

     제주에는 지금 많은 비가 오고 있으며

     높은 파도가 일어나겠다 하며

     제주해안에는 강풍과 함께 해일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감귤과 채소류도 문제가 되기전에

     밭장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호국인 촌 식구들은

     십여년을 태풍이 온다고 하면서도 그냥 스쳐가는

     정도였지 요즘은 태풍의 피해가 큰 것이 없습니다.

 

     한반도만 오면 엄청난 위력의 태풍이   

     꼬리를 감추고 흐지브지하게 살아지거나

     중국으로 지나가 버리고 말았는데

 

     호국인 촌 그분의 덕으로

     그런 것을 알고 있지만 호국인 촌의 식구들을 빼고

     과연 아는 사람들이 어디 있겠습니까?

     누가 뭐라든 사람들은

     빠른시간안에 알게 될 것입니다.

     왜 그런지를...

 

     어쨋든 무이파가 이번에도 큰 피해 없이 지나가 

     사람들의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