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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남부에 2m 폭설...곳곳 고립

호국영인 2011. 7. 21. 01:32

 

칠레 남부에 2m 폭설...곳곳 고립...

칠레 남부 아라우카시아 지역에 2m 가까운 폭설이 내려

전기 공급이 중단되고 도로가 끊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폭설로 안데스 산맥을 거쳐

아르헨티나와 칠레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운행이 일시 중단되었으며,

전력이 끊겨 주민 만 5천여 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하고있다.

고립 지역으로 향하는 도로가 어느 정도 뚫리기는 하였지만,

물자 수송이 차질을 빚으면서 피해 지역 주민들은 식료품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통신은 덧붙이고있으며, 현지 지역 TV에는

눈에 묻힌 주택 등이 눈 피해 상황이 시시각각 보도되고 있다.

칠레 정부는 폭설로 인한 피해를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복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  지금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프랑스,

     일본 등등 많은 나라들이

     살인적인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는데...

 

     안데스 산맥을 거쳐 아르헨티나와 칠레를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일시 중단 이 될 정도로

     2m나되는 눈이 왔다는 것은 상상이 되지를 않습니다.

 

     특히 아르헨티나는 항상 더운나라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지구가 다되었다고 호국인촌의 그분께서

     요즘들어 부쩍 더 그런 말씀을 하시는

     이유를 우리는 알아야하는 것인데...

 

     왜 그런지를 아는 사람들이 과연

     어느 정도가  알고 사람들을 위해 실행 할것인지...

     세상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