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도 이상 무더위..남부 열대야

 

경산 36.3도 폭염경보, 서울 29.1도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전국 상당수 지역이 30도 이상 올라가는

폭염에 휩싸인 가운데 경기 남부와 충청도 이남 지방에는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17일 예보하였다.

현재 경북 경산시와 의성군에는 폭염경보가,

충청북도와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일부 지역과

 대구시, 울산시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이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고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북부와 일부 해안지방을 제외한 전국의 낮기온이 30도 넘게 치솟았고

 불쾌지수도 80을 넘었다고 기상청은 전하였다.

경기 남부와 충청 이남 지방에는 밤사이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특히 18일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의 낮기온이 크게 올라

폭염특보 지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보되고있다.

현재 장마전선은 중국 동해안에서 황해도를 거쳐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하고 있어 북한과 서해5도를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것이다.

기상청은 "장마가 끝났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북한지방으로 올라간

장마전선이 다시 내려와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하고있다.

제6호 태풍 '망온(MA-ON)'은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7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약 31km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고한다.

'망온'의 중심기압은 935헥토파스칼(hPa), 중심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8m(시속 173km)로, 크기는 중형이고 강도는 매우 강한 태풍이다.

태풍 '망온'은 19일께 일본 규슈 부근으로 북상한 뒤 북동진해

일본 남해안을 스쳐 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상태다.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18일 오후에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밤에는 제주도 앞바다, 19~20일에는 동해와 남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 우리나라도 이렇게 37도가 된다는 것은

    지구가 다되어서 그렇다고 알고 있는

    그분께서 지나가는 말씀을 하셨지만

    듣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지금 덥다고 하여도 외국만큼은 덜하다고...

    하지만 이번 장마가 끝난다고 하면

    무더위가 시작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외국만큼 덥지않다는 보장이 없는겁니다.

 

    7월이 지나고 8월이 되는데

    앞으로 점점 더 더워질수밖에...

 

    지구가 다 되어가는 상태이니 어쩔수가 없겠지만

    땀을 많이 흘리면 건강에는 최고라고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