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뱃속 아기 3개월이면

호국영인 2011. 7. 4. 08:52

 

뱃속 아기 3개월이면 "말" 알아듣는다...

아기가 생후 3개월만 지나면 사람의 음성을 구별하고

말에 담긴 감정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부모들이 갓난아기 주변에서 전화 통화를 할 때도 될 수 있으면

'고운 말'을 쓰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뜻이다.

1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현지 명문대 '킹스 칼리지 런던(KCL)'

신경정신과센터의 연구진은 3∼7개월 된 아기 21명에게

사람의 음성과 기계소음, 물소리 등을 들려주며

뇌 활동을 자기공명영상(MRI) 스캐너로 검사하였다면서.

아기들은 사람의 목소리와 장난감 소리에 다른 반응을 보였다.

말하기를 관장하는 것으로 알려진 뇌 부위가 집안 소음보다

사람의 목소리에 훨씬 더 활발하게 반응한 것이다.

목소리에 담긴 감정에도 아이들은 민감했다. 감정과 연관된 뇌 부위는

웃음소리나 담담한 목소리보다 울음소리에 더 격렬하게 움직였다고.

연구진은 "뇌의 특정 부위가 이처럼 어린 시기에 활성화된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은 드문 일"이라며 "사람의 목소리가 중요한

사회적 신호(cue)이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실험은 의사소통과 언어습득의 기원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유아 자폐증 등의 질환의 치료법 개발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연구진은 전했다.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은 학술지인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실렸다고 한다.

갓난아기들이 언어에 무감하지 않다는 연구결과는 예전에도 많았다.

아기들은 어머니의 목소리와 자기 모국어를 듣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독일 연구진은 생후 3∼5일에 불과한 아기들이 각자 출생 국가와

지역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운다는 사실을 발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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