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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저1호 미지의세계로 가는것처럼 우리도

호국영인 2011. 6. 17. 06:58

 

    보이저1호 미지의

    세계로 가는 것처럼 우리도...

      인간의 모든 신화와 문명에서 절대적 중심이었던 태양,

     그 영향권으로부터 722㎏짜리 인간의 창조물이

     지구를 떠난 지 33년 9개월만입니다.

    

     과학자들의 예상과는 달리 지금까지 알려진 이론에서는

     태양권계면에서 태양풍(태양으로부터 방출되는 입자의 흐름)과

     성간풍(별과 별 사이 우주공간의 입자의 흐름)이 만나

     격렬하게 반응할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의외로 '바깥'으로

     나가는 경계의 풍경은 고요하다고합니다.

    

     보이저1호는 본래 태양계 바깥쪽의 거대 행성들인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을 탐사하기 위해 발사하였습니다.
      1980년엔 최초로 완벽한 태양계의 모습을 촬영되었고,

     목성에도 토성과 비슷한 고리가 있다는 사실,

     토성의 고리가 1,000개 이상의 가는 선으로 이뤄졌다는 사실,

     목성의 위성 유로파가 얼어붙은 바다로 덮여 있다는

     사실 등이 모두 보이저1호가 밝혀낸 것들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를 탐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사람들에게는 대 우주를 안다는 것은 어렵겠지만

     작은 것이라도 안다면 그것은 기쁘지만 그것이

     우리에게는 끝이 보이는 결과 이기도 합니다.

    

     보이저1호는 만들어진 것이니까 연료인 플로토늄238이

     2020년 날짜가 정하져 있는 것입니다. 

     보이저1호도 끝나는 시간이 있듯이 사람도 이렇게

     인생의 끝을 향하여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을 지나

     태양을 향하여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태양을 제대로 찾아가기 위하여 묵묵히

     자신의 길을 똑바르게 걸어가는 것입니다.

     보이저1호 같이 한길을 향하여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