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16일 새벽, 달이 사라진다

호국영인 2011. 6. 15. 07:34

 

16일 새벽, 달이 사라진다...

[16일 새벽 개기월식, 2시23분 반영식부터 시작]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필호)은

16일 새벽,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에 들어가는

개기월식 현상이 일어난다고 예보하였다.

새벽 2시 23분에 달이 지구의 반그림자 속에 들어가는

반영월식을 시작으로 3시 23분에는

본그림자 속에 들어가는 부분월식이 시작된다.

이후 4시 22분에는 개기월식이 시작되며,

5시 13분에는 달이 완전히 지구 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날 달이 지는 시각은 오전 5시 15분, 해가 뜨는 시각은

오전 5시 10분이다. 한국에서는 해가 뜬 후 개기식이

최대가 되므로 가장 많이 가려졌을 때의

모습은 볼 수가 없는것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최근에

볼 수 있었던 개기 월식은 지난해인 12월 21일에 있었으며,

이번 개기월식 이후에는 12월 10일에 볼 수 있다.

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으로 늘어설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달이 들어가는 현상을 말하는것이다.

이때, 지구의 그림자는 태양빛이 전혀 보이지 않는

본그림자(본영)와 태양빛이 일부 보이는 반그림자(반영)로

나누어진다. 개기월식은 태양, 지구, 달이 정확히

일직선으로 늘어서서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경우를 말하는것이다. 

※  개기월식은 태양, 지구, 달이 정확히 일직선으로

     늘어서서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다라고 하는데

    

    16일에는 달이 지구의 반그림자 속에 들어가는

     반영월식을  시작으로하여

     부분월식을 거쳐 개기월식을 하는데

     깨어있는 사람만이 볼수가 있을 겁니다.

    

     이런것을 보더라도 우주의 신비를

     누가보고 따라 할 수가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