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가뭄 비상...
영국은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자동차들이 흙탕물에 반쯤 잠겨 버렸고 집안까지 물이 찼으며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으며, 6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고 불어난 물에 고립되었던 주민 수천명이 가까스로 구조되었다. 설상가상으로 홍수에 더해 회오리 바람까지 닥쳐 주택이 파괴되고 전신주가 두동강이 나는가 하면 공장 가동이 마비되었다. 심각한 피해가 났으며 화학 공장 생산 라인이 멈춰섰다. 3월부터 계속된 메마른 날씨로 잉글랜드, 웨일즈 지역의 중부와 남서부 지역 등도 가뭄에 시달리기는 마찬가지이고, 당장 올해 밀과 보리 등 주요 농작물의 수확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고한다. 앞으로도 비가 안 온다면 수확은 줄어들 것이라한다. 지구촌 곳곳이 가뭄과 홍수로 몸살을 앓으면서 세계 곡물 가격 변동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것이다. 앞을 멀리 내다보아야하는데 가까이 있는 것도 모르고 사는것입니다. 지구촌이 이렇게 가뭄과 홍수를 비롯하여 지진과 화산폭발과 인권의 유혈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
'지구촌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슨 다람쥐가 이렇게 뚱뚱해.'관광객이 준 먹이탓' (0) | 2011.06.14 |
---|---|
극한의 온도와 핵전쟁에서도 살아남는'괴물 벌레' (0) | 2011.06.12 |
미 폭염 피해 확산.7명 사망 (0) | 2011.06.11 |
벼락 치는 세르비아 (0) | 2011.06.10 |
"태양 표면이 폭발하고 있어요" (0) | 2011.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