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처럼 곧장 지구 주위를 도는 건 아니지만
지구를 따라다니는 소행성들이 잇따라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지구로 접근한 소행성 2010 SO16이다.
평범한 소행성처럼 보이지만 궤도가 아주 특이하며,
지구에서 보기에 거대한 말 발굽형 궤도를 그리며,
360년 간격으로 가까워 졌다 멀어 졌다를 반복하는것이다.
지구를 따라 다니며 태양을 돈다고 하여서
이른바 '동반자 소행성'이라고 부르고,
지금까지 발견된 이런 소행성은 5개나 된다.
처음 소행성을 발견하였을 땐 천문학자들은
제 2의 달을 발견하였다며, 흥분하기도 하였다.
소행성이 달처럼 곧장 지구 주위를 도는 건 아니지만,
이 소행성이 지구의 인력에 이끌려 지구를 따라 움직이고 있어,
위성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이 소행성은 지구랑 거의 비슷한 궤도를 가지고 있어서
주기적으로 지구에 접근하게 되며, 그럴 때마다
지구의 중력의 영향을 받아서 '준위성' 이라고 부르는
학자들도 있는것이다.
이들 소행성들은 수만 년에서 수십만 년 전
지구 근처로 왔다 지구의 인력에 붙들린 걸로 보인다.
이들 소행성이 지구에 가까이 다가오긴 하지만
충돌 위험은 없다고 천문학자들은 말하고있다.
이들 소행성들은, 적어도 십만 년 이상 우주 공간을 함께 돌며
지구의 동반자가 돼 줄 걸로 보인다.
※ 최근 지구로 접근한 소행성은
평범한 소행성처럼 보이지만
360년 간격으로 가까워 졌다 멀어 졌다를 반복하며
지구를 따라 다니며 태양을 돈다고 해서
'동반자 소행성'이라고 부른다고하는데
요즘은 이렇게 우주에서 많은 행성들이
지구주위로 모여든다고 하여야하나?
우리가 모르고있는 우주밖에서 일어나는 일은
오로지 신만이 알고 계시며...
신만이 좌지우지 할 수 가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