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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며

안녕하세요~ 블로그 친구님들~ 날씨가 추웠다 풀렸다 하네요. 그제 오후는 포근한 날씨에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작년 사두었던 마늘을 꺼내어 텃밭에 심었어요. 처음으로 비닐을 씌워 싹을 틔워보려 합니다. 흙에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그동안 이것저것 심었었는데 올 봄에는 조금 신경을 더 써서 여러가지 수확을 내볼까 해요.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처럼은 어렵겠지만 주위 계신 분들 그리고 블로그 친구님들과 나눠먹을 정도가 되면 좋겠어요. 블로그 친구님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곧 봄소식 서로 전하기로 해요~^^ 2021. 2. 23

더덕과 함께

◈◈◈◈◈ 오늘은 국회의원 선거날이네요. 진정으로 나라를 위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잘 뽑혀야 할텐데요. 오늘은 밭에 더덕을 심으려고 준비중이에요. 몇년 전에 심어놓은 더덕이 잘 자라고 있어요. 아주 큰 더덕들도 꽤 많이 캐냈는데 예전에 심어놓은 것들이 시간이 지나니까 큰 결실이 되어 나오네요. 손에 흙을 묻히며 심고 키우고 수확하는 과정은 식물과 진심으로 친해지는 느낌을 주지요. ♣ 그럼 전 이제 더덕 심으러 갑니다~~☞ 2020. 4. 15 昊國人村 작은 더덕을 밭에 쭈~욱 심을거에요. 잘 자라다오. ^^ 전에 심었던 더덕에서 순이 예쁘게 올라오고 있네요. 더덕의 뇌두 부분은 더덕의 나이를 알려준다지요~ 고추장 양념으로 살짝 구워서 먹으면 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인진쑥밥이에요. 간단히 건강 챙기..

흰 운동화

시골 동네를 한바퀴 산책하고 온다. 집 앞의 마른 길 논밭 사이의 논두렁길 그늘진 흙길 걷다보면 흰운동화에 흙이 잔뜩 묻어있다. 집에 돌아와 운동화를 닦는다. 운동화를 바로 닦지 않으면 운동화에 흙물이 들어 나중에는 빨아도 지워지지 않는다. 그리고 닦지 않은 운동화를 계속 신고 다니면 운동화를 신고 있는 발에까지 흙이 묻는다. 출 처 호국인촌 공식카페 https://cafe.naver.com/happyfamily30

우리들 이야기 202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