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내게 쓴소리를 할 때 또 누군가 내게 칭찬을 할 때 나는 나의 중심을 잡아갑니다. 듣기 싫은 말은 나의 자존심을 보게 하고 듣기 좋은 말은 나의 높은 아상을 보게 합니다. 비우는 마음을 갖는다면 듣기 싫은 말, 듣기 좋은 말은 없고 모든 것은 나를 깨우치는 말입니다.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나와 대화를 나누고 행동을 함께 하는 모두가 나를 깨우쳐주는 스승이겠지요. 마음 속 생각나시는 분들께 감사인사 전하는 뜻깊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더덕잎이 큰대로 작은대로 잎을 활짝 펴고 비를 시원하게 맞고 있네요. 참 싱그러워 보이죠~? ♣ 텃밭에 자라고 있는 먹거리들 아욱, 야콘, 열무, 얼갈이배추, 쑥갓이 촉촉하게 비를 맞고 기운차게 자라고 있어요. 비를 다 맞고 나면 더 크게 성장할거에요. 은행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