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고나쁨 4

나를 비우면

내가 잘했다고 할 때 생기는 자만심 내가 못했다고 할 때 생기는 자격지심 나를 비우면 잘하고 못하고는 나의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것을 보고도 누군가는 좋다고 하고, 누군가는 나쁘다고 합니다. 나를 비우면 좋고 나쁨의 기준이 사라진 진짜의 실체를 볼 수가 있습니다. 나를 비우면 나의 한계를 벗어나 더 큰 세상을 만납니다. 그리고 비워진 내 안에 세상 어떤 것도 담을 수가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G9kx5uq_lb4

머물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길 지금 발 아래 예쁜 꽃에 발걸음을 멈춰 선다면 우리는 그 자리에 머무를 수 밖에 없습니다. 혹, 날카로운 가시에 발이 찔렸다 하여 그 자리에 주저앉아 발을 감싸 쥔다면 또한 그 자리에 머무르게 됩니다. 아무리 좋은 것도 내가 집착하는 순간 더 좋은 것을 볼 수가 없고, 나쁜 것을 내 마음에 담는 순간 모든 것이 나쁘게 보일 것입니다. 계속해서 걸어가야 하는 길 위에서 우리는 좋고 나쁨이 평탄해지는 오직 나의 혼, 중심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umvLJPCNkC0

삶의 과정

같은 상황에서 누군가는 희망을 보고, 누군가는 절망을 합니다. 힘든 삶 속에서도 마음에 웃음을 가득 담는가 하면, 여유로운 삶 속에서도 마음에 원망을 잔뜩 쌓아놓기도 합니다. 내게 다가오는 모든 일들은 좋고 나쁨이 없으나, 내 마음에서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그것이 좋고 나쁨을 만들어냅니다. 진실은... 모든 것은 다 그저 흘러가는 삶의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2022.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