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날 오늘은 장날 눈비가 내리는 길거리 추위도잊은 엄마들의 시장바구니 정겨운 눈인사에 바구니는 채워지고 골목에서 풍기는 음식냄새들 오늘 반찬은 그 냄새에 쫑긋 귀세우며 엄마들의 오손 도손 나누는 이야기속에는 안타까운 지난주 앞뒷집이야기 장안에 나돌고 본사람 안본사람 같이 .. 한줄 메모장 201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