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다 3

만들어진 것, 본래의 것

이 세상의 만들어진 것들 우리는 우리의 육신조차 언젠가 버려야 합니다. 태어나면 죽고, 만들어진 것은 부서지고,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이 세상에서... 우리는 삶과 죽음의 경계를 생각하고, 만들어진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나 삶의 끝에서 다시 새로운 시작이 이어짐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주위의 만들어진 모든 것들 그 만들어진 것에 연결된 우리의 크고 작은 마음들 우리 자신을 중심으로 연결된 모든 것이 사라지고, 어떤 특별함도 없이 있는 그대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때 우리는 참된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BH3_LSkpOR0

자유로운 마음

우리는 얼마나 다양한 모습으로 자신을 지키려 하는가? 우리는 때로 착한 사람이라는 시선 속에 사로잡히기도 하고, 책임감의 관념 속에 스스로 갇힐 때도 있습니다. 예의바른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을 몰아붙일 때도 있고, 도리를 지키기 위해 마음에 없는 행동을 할 때도 있습니다. 그 모든 모습들이 우리의 진짜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그저 스스로를 지키고만 있는건지 모릅니다.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버리면 우리는 정해진 형식으로부터 자유로워집니다. 애써 착해지려 하지 않아도 그 참된 마음이 흘러나오고 책임감을 갖지 않아도 결코 무책임해지지 않으며, 격식의 예의가 아닌 진심의 낮은 마음이 전해지고 진짜의 도로써 이치를 지켜나갈 수 있는... 보여지는 모습보다 숨어있는 우리의 마음이 그 모든 ..

혼의 공부

혼의 공부는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말에 구속되지 않고, 행동에 구애받지 않으며, 정해진 형식으로부터 벗어나 그 무엇도 가능한 것 눈에 보이는 몸을 통한 것을 어떤 것이든 버릴 수 있는 마음 버렸을 때 진정으로 취할 수 있음을 깨닫는 것 어떤 좋은 것도 내가 쥐고 있으면 더 이상 새로울 수 없고, 내 마음을 비웠을 때 새로움이 채워집니다.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으면 모든 것이 다 내게로 들어옵니다. 혼의 공부를 통해 나는 진정 자유로워집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VibQz-aeN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