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이 푸르른 계절 5월이 벌써 중반을 향해가네요. 산에 들에 어디를 가도 푸른 잎들이 가득한 때입니다. '^______^' 멀찍이서 산을 바라보면 푸른 색도 얼마나 다채로울 수 있는지 알게 되요. ▲▲▲▲▲ 마당에 옥잠화가 연둣빛 넓은 잎을 키우고 있어요. 길다란 상사화 옆에 자리잡고 있어 더욱 넓고 풍성해 보여요. 대문 앞에 핀 불두화에요. ◎ 부처님 머리모양처럼 생겨서 불두화라 부르지요. 조금 더 있으면 꽃잎이 새하얗게 되요. 꽃 하나하나가 모여 큰 꽃 하나가 되는~ 꽃 하나도 예쁘지만 조화롭게 함께 모여있어 더 멋져요~ 매실나무에 매실이 작게 열리기 시작하네요. 해마다 매실 엑기스는 꼭 담게 되요. 매실만으로 담는 엑기스도 좋지만 한번 개복숭아와 함께 담아보세요. 더 상큼한 맛이 생겨요~ 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