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다 2

시험대 속에서

생의 끝에서 모든 것을 버리고 현생을 넘어서서 혼만이 건너갈 다음 생 우리의 혼을 깨끗하게 하기 위한 시험대 속에 우리는 있습니다. 무엇도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없고, 무엇도 잘했다고 할 수 없는... 다만 우리의 혼에 무엇을 담았는가... 그것만이 우리의 시험입니다. 잘못된 것도 잘한 것도 우리 자신의 길에 스스로 만들어 놓은 것이며, 또, 그렇게 만들어 가는 삶 그 속에서... 우리의 마음을 통해 혼에 무엇을 담는가... 모든 것에 긍정은 우리의 마음을 남김없이 비우게 하고, 우리의 혼을 깨끗하게 지우게 하며, 우리의 몸을 통해 그대로 행하게 합니다. 시험대 속에서 한 걸음씩 걸어나가며...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JkJGRmbidL4

나를 비우면

내가 잘했다고 할 때 생기는 자만심 내가 못했다고 할 때 생기는 자격지심 나를 비우면 잘하고 못하고는 나의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것을 보고도 누군가는 좋다고 하고, 누군가는 나쁘다고 합니다. 나를 비우면 좋고 나쁨의 기준이 사라진 진짜의 실체를 볼 수가 있습니다. 나를 비우면 나의 한계를 벗어나 더 큰 세상을 만납니다. 그리고 비워진 내 안에 세상 어떤 것도 담을 수가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G9kx5uq_lb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