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신 2

내가 만드는 길

나의 마음을 어떤 쪽으로 기울이는가에 따라 내가 걷는 길이 달라집니다. 같은 길을 걸어도 누군가는 아름다운 꽃을 보고, 누군가는 날카로운 가시를 봅니다. 그 길의 끝에서 꽃을 보며 걸어온 사람은 행복의 과정을 말하지만, 가시를 보며 걸어온 사람은 고통의 과정을 말합니다. 나의 마음을 어떻게 쓰는가에 따라 내 정신에 담기는 것이 달라집니다. 꽃을 보면서도 열매를 원하는 사람이 있고, 가시를 보면서도 그 속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습니다. 무엇을 보고 겪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경험을 받아들이는 나의 마음이 중요합니다. 불행한 삶과 행복한 삶이 따로 나누어져 있지 않고, 모든 것은 나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I_wNcoEDHiA

너와 나

밤이 있어야 낮이 있고, 더운 날이 있어야 추운 날이 느껴지며, 상대가 있어야 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편하고자 하면 누군가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고, 내가 이득을 보려 한다면 누군가는 손해를 봐야 합니다. 나의 의견을 내세우면 누군가는 자신의 의견을 꺾어야 하고, 내가 앞서려고 하면 누군가는 뒤에 자리해야 합니다. 상대가 있으므로 내가 있고, 우리는 상대를 통해 나 자신을 봅니다. 이렇 듯 서로가 함께 살아가는 우리에게 나보다는 상대를, 개인보다는 전체를 위한 마음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오늘도 전체를 담는 큰 마음의 하루 되시길~^^ 2021.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