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새들이 전신주에 앉아 하루의 시작을 알려줍니다. 혼자 또는 둘이서 함께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해 볼까요~? ♣ 아침, 해를 바라보며 꽃들이 해를 맞이합니다. 해가 움직이면 꽃들도 같이 움직이죠~ 혼자 잘난 척하며 해를 등지는 꽃은 없어요. 하나같이 한 방향을 바라보며 꽃들 세상의 장관을 만들어내지요. /◎/◎/◎/◎/◎ 마당에 꽈리가 열리고 있어요. ♠♠ 예전에는 주홍색 꽈리가 꽤 흔하게 보였었는데 요즘은 그렇지가 못하지요. 꽈리는 열을 내리는데 효과가 좋고 인후염이나 편도선염 치료제로도 쓰여요. 참고로 주홍색 꽈리를 우려낸 물로 부침개 반죽을 하면 노르스름한게 맛도 좋지만 보는 맛도 참 좋아요~ 달맞이꽃이 가지를 뻗으며 위풍당당하게 이곳저곳에 거의 나무 수준으로 자라고 있어요. 잡초를 뽑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