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푸른 밤하늘에 엷은 구름이 마치 벌써 한여름밤인 듯~ ◐ 평상에 누워 모기약을 발라가며, 밤하늘을 바라보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군요. ★ 마당 한 켠에 수세미 모종을 심었어요. 수세미는 기관지에 좋죠~ 그리고 수세미 속은 설거지 할 때마당 한 켠에 수세미 모종을 심었어요. 수세미는 기관지에 좋죠~ 그리고 수세미 속은 설거지 할 때 주방 수세미로 쓰이기도 하고요. 수세미 모종 옆으로 지지대를 세워놨더니 어떻게 알고 그 쪽으로 덩굴을 뻗어가는지 흐뭇하게 쳐다봐지더군요. ♠∫ ▦ 붓꽃이 한송이씩 피어나고 있어요. 꽃잎은 여리게 생겼지만 뿌리와 잎은 정말 굵고 튼튼해요. 외유내강 스타일이랄까요~? 그래서인지 어디에 옮겨 심어놓아도 뿌리를 내려 잘 적응하고 꽃도 시들지 않고 오랜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