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 23

진실의 모습

진실의 모습이 때로는 부드러운 솜털과 같고 때로는 날카로운 칼날과 같으니 나의 정신을 깎고 다듬는 것이 어떤 형태의 도구일지라도 그것은 나를 위한 것입니다.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 나에게 다가오는 모든 일들은 나의 정신을 더욱 생생하게 살아나게 해주고, 나의 육신을 자연스레 자연에 스며들게 합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IP2yHn4kyp0

시련 속에서

삶의 시련과 고난 속에서 나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 그것이 나의 내면의 힘을 키웁니다. 시련 속에서 마음은 여러 갈래의 길을 만납니다. 진짜의 길은 그 중 단 하나 아무 것도 필요치 않은 나의 중심 중심에서 바라보는 내가 겪는 모든 일들은 어떤 것도 남기지 않고, 나의 정신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UCUaSKlUK54

허상과 실상

눈에 보이는 것에 현혹되지 않을 때 더 크게 보이는 보이지 않는 세계 귀에 들리는 것이 그저 스치고 지나갈 때 더 크게 들리는 내면의 소리 몸이 잠시 머물다 버리고 가는 것임을 알 때 비로소 살아나는 진짜의 나 정신을 차리면 내 몸에 따른 허상이 작아지고, 내 혼을 열린 길을 가벼운 걸음으로 걸어갑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1vm_J-305UE

낮은 마음

낮은 마음은 나를 자유롭게 만듭니다. 마음을 낮추면 받는 행복보다 주는 행복을 알게 되고, 한다는 아상보다 할 수 있다는 감사함이 앞섭니다. 물이 가장 낮은 곳부터 채워 흐르듯이 도는 가장 낮은 마음으로부터 만들어집니다. 낮은 마음은 긍정의 마음과 통하고, 어떤 것에도 흔들림 없는 나의 도를 만들어 갑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JamHOGRHf5U

이 세상에서 만난 연 지난 세상에서 만난 연 그 모든 연의 끈들을 한가닥 한가닥 풀어 내려놓고 가볍게 가볍게 어떤 연결도 필요치 않은 정신세계로 모든 연을 놓고 한 걸음 한 걸음 내 안에 담긴 여러가지 모습의 욕심들을 스스로 비웠을 때 서로가 묶어놓은 끈들은 스르르 풀어집니다. 나는 나로서 그대는 그대로서 우리는 자유롭습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tezDnWLaQ3U

진짜의 세계

무수히 많은 물질들로 꽉 채워진 세상에서 희미한 불빛을 내는 정신의 세계를 걸어갑니다. 한 발 내딛으면 그 앞에 희미한 불빛이 반짝이고... 계속해서 걷다보면 희미했던 불빛은 점점 선명해집니다. 그 많던 물질들은 흐릿해져가고, 정신의 불빛은 밝게 빛을 발합니다. 한 순간 머물다 사라지는 물질의 중심에 있는 나를 비우면, 영원히 살아움직이는 진짜의 세계를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진짜의 행복을 만나게 됩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NHN3ThAfHeU

흐르는 마음

세상에 완벽은 없습니다. 모든 것은 흐르듯 변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꽉 찬 컵에 새 물을 담을 수 없듯이, 고여있는 웅덩이 물은 서서히 썩듯이... 꽉 채우려 하는 마음에는 새로운 것이 흐를 수 없습니다. 확 트인 산 중에 맑은 공기가 흐르고, 낙엽이나 나뭇가지를 걷어 낸 개울에 물이 시원하게 흘러 내립니다. 완벽하고자 하는 채우려는 마음 어울리고자 하는 비우려는 마음 세상과 어울릴 때 나는 세상과 함께 자연스럽게 흘러갑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Xp0gNIlIjY4

욕심없이

얽힌 문제를 푸는 것은 욕심없는 비운 마음입니다. 욕심을 내려놓으면 모든 것이 풀려나갑니다. 세상에서 내가 뿌린만큼 거두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내가 뿌린 것보다 더 거두려고 하는 욕심이 풀어야 할 문제를 만들고, 그 문제 속에 스스로를 가두고 맙니다. 내가 행한만큼 나에게 돌아오는 기본을 알고 있다면 마음의 어떤 걸림도 없이 흐르듯 살아갈 것입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iCyh320Mq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