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벼락맞는 장면 포착돼 화제

 

 

비행기 벼락맞는 장면 포착돼 화제

비행기에 벼락이 떨어지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12일 영국 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7일 영국의 사진가 크리스 도슨이 비행기가 벼락맞는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하였다. 이에 따르면 순식간에 천둥이 비행 중이던 비행기 조종실 지붕 부분으로 떨어진다. 비행기 선체를 가로지르는 천둥에도 비행기는 정상 운행된다. 착륙 후 확인하여 본 결과 500명의 승객과 승무원 전원은 무사하였고 심지어 비행기 외부에는 긁힌 자국도 없었다.     이 비행기는 아랍 에메레이트 항공사 소속으로 두바이를 떠나 영국 히스로 공항으로 가던 중이었으며, 기종은 2층 구조의 초대형 항공기인 에어버스 A380로 알려졌다. 웹사이트 '플라이트 글로벌'의 안전전문 에디터인 데이비드 레어몬트는 "비행기가 벼락을 맞는 일은 빈번하며, 비행기는 벼락을 견뎌내고 내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비행기의 몸체에 있는 금속이 전기를 흐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하고잇다고 이 신문은 전하였다.    ※  벼락을 맞으면 까맣게 타서 죽는 것만을 생각하였는데      이렇게 벼락을 맞아도 비행기는 벼락을 견뎌내고 내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니 참 세상의 과학은 대단합니다.      앞으로 비행기를 타면 벼락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호국인촌 까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