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걷는 길
미지의 세계
발자국이 없는 그 길은
우리가 딛는 한 발이 시작이자 끝입니다.
누군가가 걸었던 길
무수히 많은 발자국이
지난 시간을 말해주지만...
우리의 앞에 펼쳐진
새로이 열린 길
발자국이 없는 길
우리가 향하는 곳은 어디인가?
과거에 기대어 볼 수 없고,
누군가에 기대어 걸을 수 없는
미지의 새로운 길 앞에서
우리가 해야할 것은
무거운 모든 짐을 내려놓고,
자신을 믿으며
한 걸음씩 걸어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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