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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신격호, 신동주 안고..사진으로 본 발자취

호국영인 2020. 1. 20. 07:40

젊은 신격호, 신동주 안고..사진으로 본 발자취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19일 별세했다.

19일 롯데그룹과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서울 아산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신 명예회장은 이날 오후 4시29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신 명예회장은 1949년 일본에서 제과업체인 롯데를 설립한 롯데그룹 창업주다.

주요 그룹 창업주 중 마지막으로 남았던 신 명예회장이 별세하면서 창업 1세대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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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이 1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사진=뉴스1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19일 별세했다. 향년 99세.

19일 롯데그룹과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서울 아산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신 명예회장은 이날 오후 4시29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신 명예회장은 1949년 일본에서 제과업체인 롯데를 설립한 롯데그룹 창업주다. 이후 유통·물류·식음료·건설 등으로 사업을 확대했으며 1966년 한국에 롯데제과를 설립하며 한국에 진출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한일 롯데를 경영하다 2015년 노환으로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주요 그룹 창업주 중 마지막으로 남았던 신 명예회장이 별세하면서 창업 1세대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됐다.

신 명예회장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신동빈 롯데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 등 가족들과 롯데그룹 주요 임원들은 아산병원에 모여 장례일정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동주 전 부회장을 안고 있는 신 명예회장

/사진=뉴스1


◇젊은 시절의 신 명예회장 일가

/사진=뉴스1


◇롯데호텔 추진 회의 중인 신 명예회장

/사진=뉴스1


◇롯데제과 공장 둘러보는 신 명예회장

/사진=뉴스1

◇1989년롯데월드 개관식 참석한 신 명예회장 부부

/사진=뉴스1


◇신 명예회장 고희(古稀·70세)연

/사진=뉴스1


◇신 명예회장의 숙원사업 '롯데월드타워'…직접 건설 현장 방문도

 사진=뉴스1  박가영 기자 park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