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물줄기 자랑하는 영동 옥계폭포
충북 영동의 옥계폭포가 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매력으로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은 충북의 자연환경 명소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며, 수많은 관광명소를 가진 영동에서도 손꼽히는 곳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옥계폭포는 한여름에도 서늘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로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여름 휴가철 힐링과 여유를 가지는 작은 여행 코스로 추천한다"라고 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의 옥계폭포가 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매력으로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은 충북의 자연환경 명소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며, 수많은 관광명소를 가진 영동에서도 손꼽히는 곳이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돼 심신이 쉽게 지치기 마련이지만, 이곳에서는 여름이 더 시원하고 반갑게 느껴진다.
조선시대 궁중 음악을 정비해 국악의 기반을 구축한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한 명인 난계 박연 선생이 즐겨 찾아서 ‘박연 폭포’라 불리기도 한다.
높이 30m의 절벽에서 쏟아지는 세찬 폭포수가 감탄을 자아낸다.
여름 휴가철이면 영동을 오고 가다 옥계폭포를 찾아 잠시 쉬어가는 사람들이 많다. 자연 속 호젓한 여유로움을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다.
옥계폭포가 시작하는 월이산(해발 551m) 정상의 정자에서 금강이 영동군 심천면을 휘도는 절경도 감상할 수 있다.
옥계폭포는 영동군 심천면 국악체험촌 3거리 입구에서 옥천 방향 4번 국도로 3㎞를 정도를 가다가 왼쪽 천모산 계곡으로 1㎞ 더 들어가면 만날 수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옥계폭포는 한여름에도 서늘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로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여름 휴가철 힐링과 여유를 가지는 작은 여행 코스로 추천한다”라고 했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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