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지질학자 “또 다른 강진이 도쿄를 강타할 것”

호국영인 2011. 3. 23. 03:48

 

 지질학자 “또 다른 강진이 도쿄를 강타할 것”

지질학자들은 또 다른 지진이 도쿄 근처에서 발행할 것이라고 경고하고있다.

22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질학자들이 일본의

수도 근처에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고 전하였다.

영국의 지질 조사국의 로저 머슨은 열흘 동안의

지각판과 단층선의 구조 조사에서 앞으로 몇 주 안에 도쿄 남쪽지역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지진 강도가 지난달 뉴질랜드를

강타하였던 규모 6.3보다 더 큰 7.5정도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있다.

 

 

 

미국 인디애나 리치몬드의 얼햄 대학의 앤드류 무어는

"이전에 일본에서 가장 큰 지진은 130년 전에 기록된 규모 9.0의 강진"이라며

"당시에도 규모 9.0 이상의 대지진 이후

또다시 규모 7 정도의 지진이 발생하였다"고 말하였다.

환태평양지진대인 '불의 고리'(Ring of Fire)에 속한 모든 지역에서

일본 센다이와 같은 강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되는 가운데

지질학자들의 주장은 인구 3900만명이 사는 도쿄 시민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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