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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거리에 높이 14m, 무게 47t의 로봇이 등장했다.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다.
지난 2일(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에서 'Le Gardien du Temple(성전의 수호자)'라는 제목의 거리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AFP=연합뉴스]
수소 머리를 한 거대 로봇은 그리스 신화 속 인간의 몸에 황소의 머리를 가진 미노타우로스를 닮았다. 거리를 활보하며 계속해서 콧김을 내뱉는다. 미노타우로스에 이어 건물을 덮을만한 크기의 대형 거미 로봇도 등장했다.
높이 14m, 무게 47t의 미노타우로스 로봇. [AFP=연합뉴스]
거대 거미 로봇 '쿠모'의 크기는 13m, 38t 이다. [AFP=연합뉴스]
프랑스 예술단체 '라 마쉰느(La Machine)'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남부 도시 툴루즈에서 열린 기계 쇼를 맞아 대형 거미와 황소 로봇을 공개했다. 라 마쉰느는 직접 제작한 거대 증기 로봇을 조종하며 압도적인 거리 공연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증기로 콧심을 만들어내고 있는 미노타우로스 로봇. [AFP=연합뉴스]
거미 로봇 '쿠모'를 작동하기 위해서는 16명의 기술자가 필요하다. [AFP=연합뉴스]
주최 측은 이번 공연의 목적을 도시와 주민들이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공통된 주제를 제시함으로써 그들을 거대한 예술작품의 일부로 만들고 싶다고 설명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에서 'Le Gardien du Temple(성전의 수호자)'라는 제목의 거리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2일(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에서 'Le Gardien du Temple(성전의 수호자)'라는 제목의 거리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AFP=연합뉴스]
로봇들은 정교한 동작 표현을 위해 2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쳤다. 섬세한 표현과 생생한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해 수십 명의 기술자가 동시에 기계를 제어한다. 라 마쉰느의 거대 로봇들은 영국 리버풀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베이징에서는 연기와 불을 뿜어 내는 거대용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