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원숭이해, 가깝고도 먼 '우리 삶 속 원숭이'
국내 서식 않지만 기록·유물 단골손님...
'악귀 쫓는 수호신' '인간 닮은 탓' 호기심 비추는 거울..각종 실험
(서울=뉴스1) 류보람 기자 = 병신년인 2016년은 붉은 원숭이해라고들 한다. 십이지를 상징하는 열두 동물 중 '신(申)'에서 근거한 것이다.
원숭이는 우리나라에서는 자연 서식하지 않는 동물이지만 오래 전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생활 곳곳에 자리잡아 왔다.
◇역사 속 원숭이…액운 쫓는 꾀 많은 짐승
국립민속박물관은 원숭이해를 맞아 우리 삶 속에 스며들어 있는 원숭이의 상징과 의미를 소개하는 특별전시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를 22일까지 연다.
박물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십이지는 신라 이후 죽은 사람의 무덤 둘레돌 등에 새겨져 수호신 역할을 했다.
◇인간과 같은 듯 다른, 호기심의 대상
◇동시대 사는 인간 비추는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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