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환경단체 "韓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 중국보다 뒤떨어져

호국영인 2015. 6. 12. 08:17
환경단체 "韓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 중국보다 뒤떨어져

 

환경전문가들이 정부가 11일 내놓은 2030년 온실가스 배출 목표량에 대해 "국제 사회에 내놓기 부끄러운 수치"라고 입을 모았고 환경운동연합,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민관합동검토반 등은 이날 성명을 통해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모든 국가가 노력하는 가운데 한국이 무임승차를 선택했다"며 "국제사회에서 고립을 자초하고 있다"고 우려했으며 정부는 이날 2030년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를 8억560만t으로 산정하고 이를 14.7%에서 31.3%까지 줄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환경운동연합은 "2020년 목표 배출량보다 최소 8%늘어나고 2005년 기준으로는 최대 30%까지 늘어나는 수치"라며 "선진국은 물론 중국보다도 뒤떨어진 목표" 이어 "정부는 세계 7위 이산화탄소 배출국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기후변화 책임을 다른 국가와 미래세대에 전가하지 말라" 아울러 정부의 장기온실가스감축 목표 수립을 위한 민관합동검토반에 참여했던 시민단체 추천위원들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배출량 전망과 목표량까지 정해 발표를 강행했다"며 "논의 과정에서 정보 비공개는 물론 합리적인 토론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민관합동검토반 회의 조차 이날 오전 정부 발표가 끝난 후인 오후 3시로 예정돼 있었다"며 "정부가 외부 전문가들을 들러리 세우고 민관 거버넌스를 완벽히 무시하고 부정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정부가 배출량 전망치를 부풀리기 위해 GDP, 유가, 인구 등 전제조건 등을 무리하게 산정해왔다"며 "에너지다소비 업종들의 이익을 대변한 산업통상자원부와 배출권거래제를 무력화시킨 기획재정부의 입김이 작용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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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생각해보면 우리나라가 더 먼저 나서서 온실까스 배출량을 

    완전까지는 못하더라도 90프로 이상으로 줄여야만 하는 것인데..

    중국보다도 못하다니...

    지금 중국은 개발도상국이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의 개발에 혈안이

    되어있는 나라가 아닌가한다.

    그런 중국보다도 우리나라가 뒤떨어진 나라가 된다면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봐야 할 것이며 진짜를 모르는 안타까움을 보는 것이다.

 

    세상을 망가뜨리고 우리가 살아 갈 수가 있는지를 생각하면 이렇게

    나몰라라 하지는 안할 것인데.

    사람의 몸둥이를 위하느라 지구자체를 파괴하였는데 지금은 진짜

    자신들을 위하기 위해서는 온실까스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더

    이상 망가뜨리지말고 자연에게 되돌려야만

    우리가 살 수 있다는 것을 명심 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것이 내가 사는 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