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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안서 돌고래 150마리 집단 폐사..대지진 전조?

호국영인 2015. 4. 17. 11:45

일본 해안서 돌고래 150마리 집단 폐사..대지진 전조?

일본에서 돌고래 150마리가 집단 폐사하며

대지진의 징조가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텔레그래프(The Telegraph)는 지난 13일 일본의 지역해상구조대원들은 이바라키현 가시마 부근 해안에서 엘렉트라 돌고래 3마리를 구조하고 집단폐사한 156마리를 매장했다. 돌고래 집단 폐사는 2011년 해변으로 쓸려온 고래들이 발견 된 지 6일 뒤에 규모9의 지진이 일어난 것을 연상시킨다. 동일본대지진은 수백 마일의 해안선을 완전히 파괴시키고 1만8000여명의 인명피해를 가져왔다.

↑ 2004년 킹 아일랜드에서 집단 폐사한 고래들/사진제공=LA Times

 

지난 2011년 2월에도 지진이 일어나기 불과 이틀 전 107마리의 파일럿 고래들이 뉴질랜드의 해변으로 쓸려왔고 반면 2004년 12월 인도양에서 발생된 지진은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해변에서 고래 170마리 이상이 폐사되기 전에 일어나기도해 과학자들은 돌고래가 지각판 움직임과 연결된 지구의 전자기장 변동에 민감하다고 설명했다.

키시로 토시아키 일본 원양어업 연구소 소장은 이와 같은 관측에 대해 "가능한 얘기지만 이론을 뒷받침할 확실한 근거는 없다"며 다른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그는 "돌고래들이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자기장을 혼동했거나 식인 고래와 같은 다른 개체를 피하려던 것 일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 소식이 알려지며 SNS를 통해 사람들에게 물과 식량을 준비해두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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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속 깊은 곳에서 울려오는 지각판의 울림으로인해 전자기장의

    변화소리를 못견디는 돌래들이 폐사를 하였다고 보며 2011년도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일어났던 것이나 2004년도 것이나 모두가

    지진의 일어나기 전의 파장으로 폐사를 하였던 것이아닌가.

    이번 돌고래가 150마리나 집단폐사 하였다면 심각한 문제아닌가.

    많은 생각과 함께 우리는 정신을 차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