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옥천서 흰 참새 출현.."길조일세" 주민들 반색

호국영인 2015. 3. 25. 08:16

옥천서 흰 참새 출현.."길조일세" 주민들 반색

 

충북 옥천서 흰 참새가 출현, 주민들이 '길조(吉鳥)'라며 반겼24일 옥천군 이원면 현남마을서 조경업체를 운영하는 황인준(49)씨는 최근 마을의 한 사철나무에 앉아있는 흰 참새 1마리를 발견,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했고 황씨는 "나뭇가지 사이서 움직이는 흰 물체를 발견하고 자세히 관찰하니 참새였다"며 "한동안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에 앉아 있어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학계에서는 흰 참새를 돌연변이로 보고 있다.

 

조류전문가인 한국교원대 박시룡 교수는 "흰 참새는 피부 색소 결핍에 따른 알비뇨(albino·백화현상)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라며 "국내에서 흰 참새나 까치 등이 간헐적으로 발견되고 있지만, 흔치는 않다"고 말했으며 주민들은 "좋을 일이 생길 징조"라며 반기는 분위기고 이 마을의 강기섭(57) 이장은 "흰색 참새가 있다는 말에 주민들이 너도나도 보고 싶어한다"며 "마을에 좋은 일이 생길 징조"라고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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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지금 보고있는 흰색의 참새는 돌연변이겠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흰색의 참새는 처음 보았다.

    호국인 촌에서는 황금까치를 보았지만 이렇게 순수한 색인 

    백색인 참새라니...

    세상을 많이 살다보니 이런 흰참새도 우리가 사진이라도 볼

    수가 있는 것이 아닌가한다.

      그래서 사람들의 말로는 오래 살고 봐야한다고하는데

    그럴까?

    오래 살려면 그 무엇보다 자신이 누구인가를 찾아보는 것이

    더 현명한 생각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