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메모장
오늘따라 하늘에 구름이 밭고랑처럼
그림이 만들어지고 있다
문득 밭갈이 생각이 떠오른다
무엇 때문일까...
지나온 그속에는 얼마나 많은 일들이 일어났는가.
이속에서 또 겪어야 일들이 있는가...
하늘을 보니 마음에는 눈물이 만들어진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알겠지...